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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풀무원,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 리뉴얼 반년 만에 350만 병 돌파



풀무원건강생활의 풀무원녹즙이 위 건강에 취약한 현대인을 위해 선보인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가 리뉴얼 출시 반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0만 병을 돌파했다고 21일(월) 밝혔다.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는 일 평균 2만 5천 명이 마시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다.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생즙 함량을 늘려 원료의 건강함은 그대로 살렸으며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해 영양은 물론 맛까지 개선했다. 그 결과 지난 달에만 55만 병이 넘게 판매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 리뉴얼 약 8개월 만에 350만 병을 넘어섰다.

 

리뉴얼 이후 지금까지 판매된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13cm)를 수직으로 쌓아 올리면 롯데월드타워(555m)의 약 827배, 에베레스트 산(8,848m)의 약 51배의 높이에 달한다. 리뉴얼 전 판매 수량까지 합하면 누적 2천 2백만 개를 훌쩍 넘는 대형 품목이다.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의 인기 비결은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간편하게 생즙 형태로 섭취할 수 있게 했다는 점으로 풀이된다.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일일이 손질하기 번거로워 바쁜 직장인들이 챙겨 먹기 힘든데 매일 아침 간편하게 사무실에서 배달을 통해 마실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특히 최대한 원료의 영양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썼으며 리뉴얼을 통해 양배추 특유의 냄새를 개선하고 깔끔한 맛도 강화했다.

 

또한 모닝스텝의 역할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매일 아침 사무실과 가정에 직접 녹즙을 배달하는 모닝스텝은 녹즙을 추천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모닝스텝의 추천에 의해 해당 제품을 음용하게 되었다는 고객이 68%였고 지속적으로 음용할 의향이 있다는 고객도 85%를 차지했다.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는 한 병에 2,500원(130ml)이며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과 가정으로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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