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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속옷 ‘탈리아’ 오재희 대표

원단과 패턴의 과학 살린 기능성 속옷의 명가

속옷하면 떠오는 것은? 부끄러움, 창피함, 야함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속옷을 입는 이유는 예민한 피부를 겉옷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생식기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복식 연구자들은 오늘날 속옷은 잘 입으면 스타일을 완성하는 또 다른 패션의상이라고 평가한다. 이에 본지는 겉옷의 형태를 완벽하게 만들어 주는 속옷의 세계에 대한 기획을 마련, 직접 체험자 추천으로 ()더블유케이 위드코리아 기능성 속옷 탈리아를 첫 번째 순서로 초대했다.

 

 

탈리아 탄생 히스토리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국민의 관심이 쏠리던 날, 기자는 겉옷 속에 가려져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못하는 속옷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찾아 서초구 방배아크로타워에 있는 ()더블유케이 위드코리아의 오재희 대표를 만났다. 주변 지인이 기능성 속옷 탈리아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며 여러 차례 권하여서 인터뷰를 요청하게 되었다고 말하자, 오 대표가 반갑게 맞이했다.

 

그는 91년부터 여성 의류에 몸담은 패션 선두주자다. 기능성 속옷 브랜드 탈리아의 전신은 화려한 고급 여성복 브랜드 OJE. 백화점에 입점해 유행을 선도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보정속옷을 사게 되었다. 그동안 계속 보정속옷을 입어왔었지만,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당시 백만원에 가까운 고가의 속옷을 산 것이다. 그런데 필요 이상 높은 가격이 불만으로 다가왔다. 여성복과 속옷이라는 분야는 다르지만 직접 만들기로 하고 원단, 가공, 가격 책정 등 연구를 거듭했다. 드디어 편안하고 가볍고 환경친화적인 소재로 만든 기능성 속옷 탈리아가 탄생해 소비자들과 만나기 시작했다.

 

신축성, 착용감 좋은 섬유 라이크라

원적외선 효과에 좋은 토르말린 물질

나무인삼 황칠나무 성분 등

오 대표에게 탈리아 제품이 다른 회사의 제품과 차별화된 특징은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겉감과 안감에 관해 설명했다. “겉감은 280 데니아로 탄성 회복률이 탁월해 몸매를 확실히 보정합니다. 탈리아 전 제품에는 라이크라상표가 부착돼있는데 그것이 국내 최적 함량 17%라는 공식자료를 뜻합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설명이 이어졌다. “안감은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원사 마이판 피트 섬유, 원적외선 효과를 상승시키는 토르말린 물질로 가공했습니다. 원적외선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나무인삼이라는 학명을 가진 황칠나무의 여러 가지 성분들이 항산화, 항균 등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고 밝혔다.

 

 


무조건 조이는 게 좋은 건 아니다,

기능과 위생 동시에 만족

남녀 누구나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면 살이 찌고 안 찌고를 떠나서 몸매도 변한다. 변해가는 몸매에 자신에게 딱 맞는 정확한 사이즈의 속옷을 입으면 볼륨감이 좋아지고 슬림해 보이는 건 당연지사. 탈리아 제품 구조의 특징은 이렇다. 어깨를 지지하는 편안한 끈, 겨드랑이 아랫부분 살까지 가슴살로 잘 모아주는 이중구조 컵, 겨드랑이를 푹 감싸 안으면서 활동성이 좋은 암홀, 편안하면서도 잘 잡아주는 복부, 등과 허리를 펴주는 원단, 허벅지를 누르지 않는 처리 등. 여성 거들은 햄처리로 바지를 입어도 말끔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그 외 남성 팬티는 황칠나무 수액 토르말린, 피톤치드 자수정 가공 원단을 사용해 탄력 회복성이 탁월하다. 무엇보다 팬티의 기능은 몸의 특정 부위를 받쳐 주고 보호하는 역할이다. 그래서 탈리아 남성 팬티를 입어본 체험자는 이렇게 말한다. “하루종일 운전을 해도 앉아 있어도 땀이 차지 않고 보송보송한 느낌입니다. 전립선 때문에 고민이 많은 사람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며 엄지 척을 해 보였다. 남자의 경우 기능적인 부분을 배제한 채 디자인만 보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여자보다 더 까다롭다. 남자의 자신감도 높이고 스타일도 높이는 탈리아 팬티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한편, 건강한 수면을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탄생된 코잠베개에 대한 문의도 많다.

 


속옷도 직접 입어봐야 한다, 기자도 체험 진행 중

속옷 스타일은 겉옷으로 추구하는 스타일과 또 다르다. 편하게 잘 맞는 게 제일 좋겠지만, 속옷의 특성상 입어보고 나면 반품이 안 되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비싼 고급 제품일수록 구입 전에 신중히 재고 또 재고, 보고 또 보고, 직접 입어보고 사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기자는 솔직히 기능성 속옷은 한 번도 입어보지 않았다. 오 대표가 신체 사이즈를 물었을 때 꼭 조이는 것은 싫다고 하자 한 제품을 권하며 체험 후 느낌을 알려달라고 했다. 다른 체험자들은 어떤 반응인지 물었다. “어떤 사람은 배가 너무 아파서 한 치수 큰 거로 입었는데 아픈 것은 마찬가지였다. 어떤 사람은 어깨에 힘이 빠져 운전을 못 할 정도였다 등 다양했습니다. 제품을 잘못 만들었는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소비자들 스스로 며칠 지나니 괜찮다며 명현현상으로 여겨진다고 말하더군요라고 말했다. 기자는 특별한 반응은 느끼지 못했다. 오 대표는 감각이 없는 사람도 있고, 감각이 있는 사람은 원적외선 방출로 혈액순환이 되는 것이니 매우 놀라지 말라고 당부했다.

 

잘 고르는 것만큼 관리도 중요하다

속옷 가격은 극과 극이다. 인터넷 쇼핑몰에는 만원 미만의 속옷도 많다. 명품 메이커의 속옷 세트는 몇 백만 원 넘는 것도 많다. 피부와 건강, 몸매를 생각하면 비싼 것을 사는 게 맞는 건가 의문이다. 이에 대한 오 대표의 의견이 남다르다. “시장의 흐름 가운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똑같은 물건인데 50만원이면 안 사고, 2~300만원이면 좋으니까 비싸겠지 하면서 물건을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격만 보고 소재가 싼 것 이라고 여기기도 합니다. 소재가 아무리 좋다고 이야기해도 잘 믿지를 않으니 전문가에게 물어보라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속옷은 아침에 제일 먼저 입고 제일 나중에 벗는 특별한 옷입니다. 그래서 가격에 따른 허영심보다는 건강과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고 말했다. 오 대표에게 제품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고객에게 신뢰와 양심을 파는 진정한 상도정신이 엿보였다.

 

탈리아 제품에 대한 세탁과 보관법에 관해 물었다. “따로 손세탁하기를 권합니다. 하루 입고 빨면 원사 속까지 바싹 말려야 제 기능을 복원하기 때문에 말리는 시간은 이틀 걸립니다. 제품 이름 핑크로즈, 에너지, 패션의 세 가지를 번갈아 입을 것을 추천합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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