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이 2일 사람인HR 본사에서 도서 기증식을 열고 한국소아암재단에 1,301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사람인HR은 6월 중순 진행한 ‘사람인 사랑 나눔 도서 기증 캠페인’을 통해 투병생활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책, 그림책과 환아를 보살피는 가족들이 읽을만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마련했다. 기증된 도서는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병원 및 쉼터 등에 전달되어, 환아와 가족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시설 내 미니도서관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사람인HR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2회씩 ‘사랑 나눔 도서기증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작년에도 6월, 10월 두 차례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3,800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 도서 기증 외에도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수년간 진행하는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는 데 앞장서왔다.
한편, 사람인HR은 2009년 사내 봉사단 ‘아람인’을 발족하고 10년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 소재지인 구로를 기반으로 낙후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연탄 배달, 헌혈 봉사, 밥퍼 봉사, 김장 나누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