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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문화동반자사업 문화유산 전문가 초청연수 실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지난 5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2018 문화동반자사업 문화유산 전문가 초청연수’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 문화동반자사업 문화유산 전문가 초청연수’ 에는 총 6개국(라오스, 캄보디아, 부탄, 스리랑카, 우간다, 탄자니아) 유무〮형 문화유산 전문가 6명이 초청됐다. 각국 문화체육관광 주무부처 문화재 담당관, 문화재 보존과학 전문가, 박물관 큐레이터 등으로 구성된 6명의 문화유산 분야 전문가들은 5개월간 관계 전문가 주도 전문교육, 관계 기관 방문연수, 보존복〮원 현장연수 등의 전문연수를 받게 된다. 이외에도 한국 문화 탐방, 200여 시간의 한국어 연수 등 한국문화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문화동반자사업’은 5개월 간 공동 창작과 전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지금까지 19개국 45명의 연수생을 초청, 대한민국 ODA 협력국 대상 문화유산 전문가의 전문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 연수에는 부탄, 스리랑카, 우간다, 탄자니아 등 4개국이 신규로 참여하여 기존 아시아 중심의 지원에서 아프리카까지 지원 지역을 넓힘으로써 보다 다양한 국가들의 역량강화를 꾀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국문화재재단은 2012년부터 라오스, 캄보디아 등 협력국 현지 문화유산을 보존‧복원하는 협력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번 연수가 단순히 일회성 지원에 끝나지 않도록 재단 내 기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연수생들이 자국에 돌아가서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을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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