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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노동

노사발전재단, 베트남노동자의 성공적 국내체류와 자발적 귀환 지원

9일, 경기 화성 지역 베트남노동자를 위한 체류지원 순회교육 실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9월 9일(일) 오후 2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베트남 노동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령, 자발적 귀환을 위한 생애설계, 고충상담 등을 주제로 순회교육을 개최했다.


재단은 2004년 고용허가제 도입 이후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 중 베트남, 태국, 몽골, 라오스 4개국 노동자를 대상으로 2박3일간 한국문화의 이해, 노동관계법, 산업안전, 고충처리절차, 기초기능 등을 교육(외국인취업교육)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으로 재단의 취업교육을 받고 산업현장에 배치된 베트남 노동자는 75,034명에 이른다. 이번 교육은 고용허가제도 및 출입국관련 제도 등 노동관계법령의 변경사항 안내와, 무심코 저지르기 쉬운 범죄예방 교육, 생애설계 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성공적인 국내 체류와 자발적 귀환을 통해 본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하현백 외국인력팀장은 “베트남을 비롯한 외국인 노동자의 성공적인 국내체류와 귀국 후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체류지원사업은 외국인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국가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라면서 “순회교육 뿐만 아니라 주한베트남대사관 및 각급 체류지원 기관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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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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