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은 현재 진행 중인 <MIKE: 마이큐> 전시와 함께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18 이어엔드(Year-end) <MIKE’S HOUSE PARTY>를 12월 22일(토) 개최한다.
구슬모아당구장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파티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되는 <MIKE: 마이큐> 전시 종료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올해의 마지막을 함께 즐기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마치 친한 친구의 집에 초청된 듯한 편안한 느낌의 전시 공간에서 진행하는 <MIKE’S HOUSE PARTY>는 특별한 콘서트와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져 색다른 연말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신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MIKE’S HOUSE PARTY>는 마이큐 작가와 싱어송라이터 택(TAEK)이 함께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콘서트를 선보인다. 특히 전시작가가 아닌 뮤지션으로서 관람객들과 만나는 마이큐의 색다른 모습과 무대를 즐길 수 있으며, 독특한 음색과 자신만의 색깔로 주목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택(TAEK)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파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줄 것이다.
또한 전세계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즉석카메라 인스탁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포토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파티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보고 직접 찍은 사진으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포토월 이벤트와 SNS에 인증샷을 포스팅하면 럭키 드로우 응모권이 주어진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 필름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인 그랩픽(grabpic) 쿠폰, 구슬모아당구장 전시 아트상품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SNS에 포스팅된 인증샷들 중 현장에서 마이큐 작가가 직접 베스트 포토를 뽑을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인스탁스 미니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 모두에게 파티가 끝난 후 돌아가는 길을 더욱 달콤하게 해줄 소프트리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본 파티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어 별도 예매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구슬모아당구장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MIKE: 마이큐> 전시의 마지막 주를 기념해 12월 24일(월), 25일(화) 정상운영을 실시하고, 12월 27일(목)에는 전시와 연계한 마지막 프로그램인 구당 라이브 ‘MIKE: THE LAST PLAYLIST’가 진행되어 마이큐 작가와 함께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해보는 시간이 펼쳐진다. 이처럼 구슬모아당구장은 올해가 가기 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싱어송라이터 마이큐(MY Q)의 <MIKE: 마이큐>를 진행한다. 마이큐는 감성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10대 시절에는 홍콩 인디레이블(PLUG MUSIC)에서 펑크락 밴드의 멤버로 첫 앨범을 내며 그의 음악을 시작했으며, 그 후 귀국해 자신의 레이블 큐스테이션(Que station)을 설립하고 마이큐(MY Q)라는 이름으로 2007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20년이 넘도록 자신만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이크’의 모습을 통해 누군가로 매일을 열심히 살고 있는 보통의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이크의 진심을 담은 꾸밈없는 그의 고백과 같은 전시를 감상하며 마이크와 함께 다시 한번 멋진 꿈을 꾸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