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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일반

국가 주니어대표 ‘2019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 대회 종합우승’

- 구미시청 볼링팀 박현 감독 지도력 돋보여

구미시청 볼링실업팀 박현 감독이 男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으로 참가한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주니어 국가대표 팀은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상하는 뛰어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근선수(청주 금천고)는 전관왕인 5관왕을 싹쓸이하는 영예를 얻었고 출전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인 4387점을 기록해 한국 볼링의 유망주 '고등학교 볼링왕'이란 호칭을 얻었다.


이어 박동혁(경기 광남고)선수는 4,289점으로 남자부 3위에 올랐고, 여자 개인종합에서는 홍소리(부평구청)는 합계 4,172점으로 3관왕, 정영선(한국체대)은 9위(3859점)로 이 대회에서 한국주니어팀의 선전이 주목을 끌었다.


한편 이번경기에서 남자 주니어대표팀의 전승을 기록한 박현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에 관심이 쏠렸다.


박 감독은 ‘지난 2012년부터 구미시청 볼링팀을 지휘하며 뛰어난 지도력으로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금메달리스트 한별 선수와 2019 여자 국가대표 김진선 선수 등 우수선수들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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