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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북/대전/세종

충주박물관, 제27회 ‘충주 명장展’ 개막

오는 7월 21일까지 무료 전시



충주박물관이 21일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갖고 충주에서 활동하는 충청북도 명장 3인을 초청해 충주 명장이라는 주제로 스물일곱 번째 특별전을 개최한다.

 


충청북도 명장은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총 14명이 선정됐으며, 충주 지역에서는 목칠공예(박근영), 한복(김영옥), 창호(김영식) 부문에서 3명이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4대 소반 중 하나로 꼽히는 충주 소반(개다리소반)과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짜 맞추기 방식으로 만든 창호, 조선시대의 궁중예복과 관리의 전통복식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 한복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21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안석영 충주부시장을 비롯해 장준식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심재정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장, 노명구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장, 장인경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안석영 충주부시장은 충주의 우수한 장인들의 작품이 모인 명장 특별전을 계기로 충청북도 명장을 비롯한 도내의 숙련된 전통기술자분들이 대우받고 존경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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