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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일반

선산고을, 역대 출장소장 첫 간담회

선임자들의 고견 청취, ‘잘사는 농촌 건설’ 방안 모색

구미시와 선산군이 지난 1995년 통합된 이후 (구)선산군청 자리에 구미시 선산출장소가 생긴 후 지금까지 14명의 소장을 배출됐다. 8일 오전 11시 출장소 소장실에는 역대 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소장실에는 이정희 초대 선산출장소장과 역대 출장소장 13명이 소내 부서장5명과 함께 배석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방안을 화두로 화기애애한 토론을 이어갔다.


현 부서장들은 구미농업 발전의 산 증인으로 지금까지 읍·면지역 관리와 농림축산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지역발전의 토대를 다져온 선배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청취를 통해 듣고 ‘사람이 찾아오고, 잘사는 농촌 조성’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의 취지를 한껏 살렸다. 


김종율 선산출장소장은 도농통합 이후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온 읍·면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역대 소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읍면지역의 균형발전과 농촌의 소득증대를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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