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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일반

구미, 제7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개막

- 구미코에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 된다
- 장세용 시장, 3D프린팅산업에 지원·관심 당부

국내 최대 3D프린팅 엑스포로 알려진 ‘제7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행사가 5일 오전 11시 구미코에서 개막돼 6개국 61개사 132개 부스가 운영돼 8,000여명의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3D프린팅,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리더”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사)3D프린팅 산업협회(회장 김한수)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29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날 개막식이 열린 특설무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3D프린팅 산업발전 유공자표창에 이어 개막공연으로 3D프린팅 니트웨어러블 패션쇼가 진행돼 관중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행사는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아제르바이잔, 인도네시아, 한국 등 6개국 기관 및 업체 관계자,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 금속 3D프린팅 포럼, 3D프린팅 산업발전 산학연관 간담회 등 부대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특히 메탈존, 컬처존, 문화재복원존, 융합존, 체험존 등 8개의 테마를 주제로 구성된 전시회에는 61개사 132부스가 참여하여 3D프린팅 제품 및 최신기술을 선보였다.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작된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는 총 58개 팀이 참가, 최종 46개 팀이 디자인과 구동분야에서 오는 7일 본선대회를 펼칠 예정이며 각 부분별 시상과 전시장 내 수상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는 ‘3D프린팅 체험전’으로 3D드로잉 체험, 3D프린팅 미니카 조립·개조 및 완주대회 체험, 로봇축구, 한지공예 체험 등 다양한 3D프린팅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성장엔진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이 인문사회·문화와 상호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3D프린팅산업 기반이 공고해지고, 구미시가 3D프린팅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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