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0월 16일 ‘찾아가는 Safe-Up 도민안전교육’을 일월면사무소 강당과 수비면 다목적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교육은 재난 안전 민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일월면과 수비면 관내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주제는 교통안전사고, 낙상사고, 자살 예방과 관련된 안전교육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으로 관내의 노인 360여 명이 참석해 호응을 보였다.
경북도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Safe-Up 도민안전교육’은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사가 교육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일상 속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률 감소와 안전의식을 제고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