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10월 23일(수)부터 1주일간 합정역 2호선 역사 내에서 2019년 정기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행된 어르신 작품전시회는 특별히 마포노인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 함께할 마포”라는 주제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서예동아리. 사군자동아리, 미술동아리, 손뜨개 동아리, 사진동아리 등 총 8개 동아리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총 56개 작품이 전시되었다.
서울지하철 2호선 합정역의 장소제공으로 어르신 작품전시회가 23일(수)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30일(수)까지 매일 오전 8시~오후 8시에 전시될 예정이며, 합정역 2호선 역사 내 전시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어르신 인식개선과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동아리 외에도 하모니카 동아리, 시문학동아리 등 총 32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아리 운영으로 어르신의 노년기 취미개발, 사회관계망 확대, 새로운 역할의 획득, 자아실현을 이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