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00여명 정회원과 30여명 후원자의 회비와 후원으로 2019년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위해 약 1억2천여만원 상당의 연중 에너지 지원활동, 한부모 및 조손가정 매월 장학금 전달, 집수리 및 긴급지원활동, 생필품 및 물품 후원 등의 활동을 펼쳤고, 새해에도 활발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혜자와 함께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도 펼치고 있는 (사)이웃은 봉사활동 기록사진 촬영시 지자체 복지 관계자나 회원들끼리 행복한 시간 촬영하기를 홍보하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홍천아산병원 내과1과장으로 짜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연중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이웃의 회원들을 찾아 2년동안 이학석 부이사장, 전상범 감사, 김효근 총무이사, 허금희 이사 등 임원들과 수시로 동행하며 회원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가족이 되고 스토리를 나누며 행복을 선물한다.
회원인 이소영 진격어린이집 원장은 “연탄배달을 하며 즐거웠고 이사장님이 산타할아버지처럼 난과 원생들을 위한 감귤 한아름을 안고 오셔서 격려해주셔서 행복했다”고 말했고, 박인경 커피랑 대표는 “잠시라도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어서 좋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의 회원이 되어 의미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사)이웃의 회원님들은 크고 작고를 떠나 늘 나눔과 사랑을 베풀고 계시는 따뜻한 분들로 잠시라도 얼굴을 뵈면 늘 감사하고 스스로 더 행복해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나눔하고 봉사자도 함께 행복해지는 이웃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