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의 명산지인 상주시가 SNS홍보용 캐릭터‘도리’와‘수니’를 새롭게 탄생시켜 시민사랑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4월 초에 선보인 ‘도리&수니’는 16가지의 다양한 감정 상태와 역동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후 직원·시민대상 선호도조사를 거쳐 시정 홍보용 캐릭터로 사용돼 왔다.
시에 따르면 ‘감 모양의 탈을 쓴 큰머리와 또랑또랑한 눈망울의 귀여운 외모를 가진‘도리’와‘수니’는 기존 상주시 대표 캐릭터‘감돌이’와‘감순이’의 명칭에서 따왔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캐릭터는 상주시 공식 SNS에서 시정을 알리는 마스코트로 시민과 친근한 소통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새로 태어난‘도리’와‘수니’를 통해 펼쳐나갈 활발한 시정활동에 시민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