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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일반

재도약 다지며 비상하는 김천시

- 미래전략 산업육성, 물류교통 중심지, 혁신도시 활성화
▷ 첨단 자동차 튜닝산업, 드론-미래먹거리 산업육성
▷ 김천∼거제 간 남부 내륙 철도건설에 박차
▷ 시청∼혁신도시 간 강남 북 연결 도로개설

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재도약을 위한 비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첨단자동차 산업을 신 성장 동력의 전기로 삼아 미래전략산업에 박차를 가함으로서 시민에게 꿈과 희망의 비전을 안겨주고 있다.




<미래전략 산업육성, 물류교통 중심지, 혁신도시 활성화>
▷ 첨단 자동차 튜닝산업, 드론-미래먹거리 산업육성
시는 자동차부품 및 소재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첨단 자동차연구센터,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등 자동차 관련 산업을 전격육성하고 있다.


이어, 시는 혁신도시 인프라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융합하고 전기버스 도입과 전기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안전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산업과  드론 실기시험장구축이 확정된 드론관련 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키워 김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김천∼거제 간 남부 내륙 철도건설에 박차
시는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총 연장 172km, 4조7,000억 원의 예산으로 오는2022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202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 철도가 개설되면 김천은 서울까지 1시간30분, 거제까지는 1시간10분에 도달이 가능해져 수도권과 남해안 권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중심 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현재 김천〜문경 간 철도사업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되었으며, 김천〜전주 간 철도사업과 대구 광역권 전철 망 연장, 철도관련 산업유치도 적극 추진해 가고 있다.




▷ 시청∼혁신도시 간 강남 북 연결 도로개설
시는 광역 교통망과 연계한 국도 3호선, 59호선 확장사업과 시청~혁신도시 간, 교동택지~산업단지 간, 옥률~대룡 간 도로를 개설해 철도교통과 물류유통의 중심도시로서 김천발전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혁신도시 활성화와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많은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혁신도시의 문화시설 공간 확충을 위해 324억 원의 복합혁신센터개설, 대형병원 건립과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순환버스 확충 등 혁신도시 내 교통 환경을 확충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가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1905년 경부선, 1931년 경북선, 1918년 경부국도, 1970년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함으로써 사통팔달의 교통요충 도시가 됐으나 신흥 공단도시인 구미시의 그늘에 가려 도시 및 시장의 기능이 침체돼 있었다.


이후 혁신도시가 조성되고 민선 7기 김충섭 시장이 전격취임을 하게 되면서 재도약을 위한 비상의 나래를 펼쳤다. 시는 새로운 시대에 부응해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업의 연구기관과 공공기관 추가 유치에 전격 나설 것을 천명하며 혁신도시를 시민일자리가 널린 자족정주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야심찬 계획을 실현시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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