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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20년 국제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7월 8일(수) 오후 4시부터 120여 분 간 온라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디지털 성폭력 및 성평등 교육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의 온라인 문화를 진단하고 해외 사례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전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온라인 실시간 행사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수아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디지털 미디어와 청소년 문화”라는 주제로 한국의 온라인 공간과 성문화에 대한 분석, 디지털 성폭력의 특징 분석을 통해 한국 성평등 교육의 지향점과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사회학과 시드설 커스틴 하더 연구원(발표자 2)은 목격자(또는 이미지 수신자) 관점에서의 이미지 기반 성폭력에 대한 연구 소개를 통해, 목격자의 개입을 통한 성범죄 감소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용석 부천 상도중학교 교사(발표자 3)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내 성평등 교육의 필요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며,  호주 온라인안전국 그레그 게파트 트레이너(발표자 4)는 “교육을 통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양육자, 교사, 학생 등 다양한 주체를 위한 교육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나윤경 원장은 “이번 온라인 국제심포지엄은 일국의 경계를 넘나들며 진행되는 디지털 성범죄를 다루는 중요한 대회”임을 강조하며, “참가국들의 경험‧교육을 통한 해법 등을 공유하며 보다 성평등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 가능한 공간으로서의 ‘온오프라인 세계’를 상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2004년부터 매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아시아 및 국내외 각 기관들과의 MOU 체결을 통한 맞춤형 교육 및 다자간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본 행사 이후로도 활발한 국내외 교류 및 교육을 통해 아시아 젠더 전문가를 양성하고 아시아 맥락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생산하여, 양성평등 교육의 글로벌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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