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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태풍 대비 긴급 현장점검 이어가

인명피해 ZERO, 재산피해와 시민불편 최소화
변 권한대행, 오늘 오후 남천2구역 재개발 현장과 대변항 어선피항 상황 등 긴급 점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오늘(2) 오후 230분부터 제9호 태풍 마이삭내습 시 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를 직접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금일 현장점검은 남천2구역 재개발 사업현장과 기장군 대변항 두 곳으로, 남천2구역 재개발 현장에서는 고층 타워크레인 안전대비상황을 중심으로 안전상황을 점검하였고, 또한 지역 내 대표 어항인 대변항에서는 각종 어선의 대피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관계자들의 노고 격려와 수고를 당부하였다.

 

특히 변 권한대행은 지난 8호 태풍 바비의 경우에도 참으로 우려스러웠지만, 다행히 큰 어려움 없이 지나갔는데 이번 제9호 태풍 마이삭의 경우 매우 강한 태풍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가지고 대비해야 한다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예방과 대응을 거듭 당부하였다.

 

한편 변성완 권한대행은 이번 태풍에 대비해 831일부터 매일 재해취약지 긴급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831일에는 지난달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영도구 봉래시영아파트 뒤편 사면복구 현장과 남구 신선대부두를 방문했고, 91일에는 해운대 센텀시티 우수저류시설과 반여동 우수저류시설을 방문한 바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시는 구군,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이번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각자가 생활하고 있는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안전을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변성완 권한대행은 오늘 저녁에는 긴급 대피소 현장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불편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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