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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 최고령 여의사 故한원주에 「적십자 박애장 금장」등 36,681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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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0년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창립 115주년을 맞아 10월 27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본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신희영 적십자 회장, △김상열, 장예순 부회장, △김영자, 홍소자, 김선향, 김윤희, 김교숙 前부회장, △박재연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대표수상자, △유관인사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예방조치 준수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년에 비해 규모를 축소하고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창립 115주년을 기념해 적십자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묵묵히 봉사해 온 총 36,681명에게 정부 표창 및 적십자 표창, 국제적십자연맹 회장 표창을 수여하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표 수상자 16명이 신희영 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인도주의 활동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적십자 인도장 금장」은 ‘삼성전자 및 삼성 관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 및 삼성 관계사’는 한국 및 글로벌 차원의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생명을 살리고 보호하는 인도주의 이념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연간 1만명이 넘는 임직원의 헌혈 참여, 의료봉사단 활동, 시각장애인 안내견 양성 및 기증, 희귀난치환아 의료비 지원은 물론 청소년 교육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드림클래스(청소년 멘토링), 희망디딤돌(보호종료청소년 자립 지원), 청년SW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상생협력활동, 국가 미래기술 육성사업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에서도 재난재해 성금 기부, 임직원 해외 봉사, 해외 청소년 대상 스마트교실 구축 및 창의 경진 프로그램 운영 등 각 지역의 필요한 현안 해결을 도와 인류 평화와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인류애를 발휘해 인명을 구제하고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되는「적십자 박애장 금장」은 41년간 소외계층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다가 지난 9월 작고한 매그너스요양병원 故한원주 의사에게 수여되었다. 생전, 대한민국 '최고령 여의사'로 94세까지 환자를 돌보았던 고인은 개인의 영달을 뒤로하고 국내 최초 ‘전인치유소’를 개설하여 가난한 환자들의 질병과 정신, 환경까지 치료하였으며, 불우한 이웃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생활비, 장학금 등을 지원하며 숭고한 인류애를 실천하였다. 

또한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故김영주 이사장과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대에 기여한 유성건설(주) 오헌봉 회장도 박애장 금장을 공동 수상했다.

한편, 창립기념식에서 신희영 회장은 적십자가 115년의 유구한 역사 동안 축적해온 역량으로 올해 코로나19 재난대응활동과 수해구호활동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한 것을 자축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위한 남북협력 사업 활성화, 대국민 적십자 회원 캠페인,  적십자병원 공공의료 사업 발전, 헌혈자 및 수요자 중심 혈액사업 혁신 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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