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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자투고) 미꾸라지 한 마리 코로나19 확산 주범


(대한뉴스김기준기자)=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는 고사가 있다.

 

이번 영주에서 저주의 전염병 코로나197번째로 확진된 사람은 시민들과 기관, 언론에서 어르신으로 칭하는 사람이다.

 

어르신이라는 명칭은 그냥 어르신으로 불리어지는 것이 아니고 어른다운 행동을 했을 때 불리어 지는 것이 합당하다.

 

그런데 영주의 어르신은 어르신답지 못한 행동이란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어르신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예방 지침(동선자료참고)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전파(7번 관련 확진자 총10)된 것으로 보여 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인들에게 위협을 가한 탓에 세계인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시점에서 어르신은 종작없는 행동으로 영주시를 코로나19피폭지역으로 전락시킨 주범으로 등극하는 불명예를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전염병은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게 전파가 되는 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염병이 발발되면 개개인들의 위생 상태를 비롯해 근신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며 특히 코로나19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 위생관리 철저가 우선인데 영주 어르신은 코로나예방지침 어느 것 하나에도 해당되지 않는 생활을 일삼은 탓에 청정 영주시를 코로나19천국으로 새로운 불명예의 영주를 조성시켰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각계각층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발생 이후 지역경제가 급격히 얼어붙은 시점에서 영세민, 소상공인 등이 극심한 타격으로 생계위협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지난 16일 오전 영주시청 시장실에는 영주시관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유흥주점업주들이 시장면담을 요청해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불만을 품고 항의하는 소동이 있었다.

 

서울경기 지역이 24일을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타 지역 1.5단계)로 격상되면서 지역 경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코라나19예방을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 등에는 참석하지 않아야 하며 개개인의 위생 상태를 스스로 개선해 코로나19종식에 관심을 가져야 만이 코로나19로 악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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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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