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제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핵심 프로그램인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과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신진 디자이너를 선발해 지원에 나선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디자이너 지원 프로그램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은 공예, 그래픽, 제품 디자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이 높은 디자이너를 선발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지난 18년간 777명의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내며 스타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충재, 소동호, 최중호 디자이너 등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거쳐 갔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선정된 디자이너에게 데뷔 및 프로모션 기회는 물론, 브랜딩 및 디자인 컨설팅, 홍보 마케팅, 세일즈 판로 개척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작년에 신설된 글로벌 프로그램 ‘영 앰버서더’를 올해도 진행해 신진 디자이너들이 해외 유명 디자인 위크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