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서울/경기/인천/강원

동해시, 코로나19 극복 동참 착한 임대인을 위해 소득세 감면 등 지원방안 마련

세제 혜택 : 재산세(건축물) 감면, 소득공제 감면 확대 : 임대료 인하액을 70%
숙박시설 할인 : 동해무릉건강숲 이용료 10% 할인
기타 지원 : 방역물품, 상가건물 안전 점검, 인허가 컨설팅, 전기 안전점검 등
추진실적 : 총 57건, 8백여만원의 재산세 감면(*2020년 기준)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소득세 감면 등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착한 임대인(상가 건물주) 운동의 확산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에서 올해부터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득세 감면 혜택을 확대해 소득공제를 종전 임대료 인하액 50%에서 70%로 확대 시행하는 것을 비롯해,

 

시에서는 재산세(건축물) 감면을 추진하고, 동해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부자가 예우받는 기부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 동해무릉건강숲 이용료 10% 추가 할인, 방역물품(손소독제) 지원, 상가 건물에 대한 안전 점검, 인허가 컨설팅, 전기 안전점검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 임대인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착한 임대인 인증서를 수여하고, 해당 점포에는 착한 가게 표식도 지원한다.

 

시는 임대인들의 코로나19 극복 동참 및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로서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성규 경제관광국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소중한 버팀목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에서도 가능한 지원을 더욱 발굴하여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착한 임대인 운동으로 총 57건에 7,999,750원의 재산세를 감면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