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4월 17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며, 인권교육과 노인학대 및 성폭력예방교육, 금융사기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3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200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지역안전 방역활동, 보육·청소년·장애인·노인관련 시설지원사업, 취약계층 생활시설이용자 지원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발대식으로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통해 일자리 사업의 명확한 이해와 실무 지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해단식까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립복지원 조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노숙인 복지시설인 춘천시립복지원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춘천시립복지원 3층 생활실에서 복지원 이전개원식이 개최됐다. 사업비 1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시립복지원은 지상 3층 전체 면적 3,593㎡ 규모다. 일시보호소와 작업장, 식당, 수면실, 강당, 간호사실, 목욕실, 미용실을 갖추고 있어 노숙인들의 재활지원과 생활의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현재 춘천시립복지원 입소자는 66명이며,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에서 2025년까지 위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춘천시립복지원은 1982년에 지어져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시는 생활인의 복지를 위해 2019년 신축계획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착공했다. 육동한 시장은 “건축된 지 40년 만에 신청사를 갖게 된 춘천시립복지원은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퇴소한 노숙인에게는 주거지원 사업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전개원식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정윤순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비롯하여 100여 명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도시공사(사장 홍 영)가 4월 17일 노사합동 ‘Aa(Agreeable) 실천데이’를 통해 ‘민원의 날’ 소통·공감 경영에 나섰다. Aa실천데이는 “A급 시설, A급 친절을 실천하는 날”이란 뜻으로, 공사 임직원이 현장에서 시민소통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고객만족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Aa실천데이를 통해 임직원은 ‘민원의 날’ 현장방문, ‘열린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 시간을 가지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취합된 의견은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된다. ‘Aa실천데이’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국민체육센터 등 고객접점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춘천도시공사는 ‘민원의 날’ 일환으로 차량운행 문화개선을 위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하며 보행자 안전문화 확립에 기여한다.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올 6월까지 춘천시청, 봄내극장, 한림대학교, 교동초등학교 앞 보행자가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 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경영을 구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한 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제5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을 4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총 3일간 자연환경연구공원(홍천군 북방면 성동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붉은점모시나비, 금개구리, 나도풍란 등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 쏘지 않는 벌 뒤영벌, 컬러누에 등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많은 동․식물 또한 직접 관찰하고 만져 볼 수 있다. 아울러, 한반도 희귀식물 세밀화 전시회, 백두대간 자생식물 종자, 꽃가루 Art-SEM 사진전, 멸종위기식물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와 업사이클링 야생화 화분 만들기, 식물로 만드는 손수건 탁본 등의 체험행사, 마술공연, 비눗방울 공연 등 특별공연이 무료로 운영된다. 최호순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멸종위기에 직면한 동․식물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시설관리공단(김태균 이사장)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4. 04.17.(수), 학교밖 청소년들의 발굴‧지원의 활성화, 연계방안 및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1기 지역협의체 운영위원회 변경 위원(5명) 위촉식과 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하여 2024년 신규 추진하는 심리치유비 사업(5,000천원)의 지원에 따른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며, 향후 학교 밖 청소년 문제예방, 보호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센터와 고영진 위원장은 임기 동안(2022. 06. 14.~2024.06.13.) 1기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강화와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강원특별자치도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와의 추가 연계(약20,000천원 상당)로 학교 밖 청소년 욕구에 충족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서비스지원에 주력, 건강한 성장지원을 돕기 위한 지역협의체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노숙인 대상‘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노숙인 센터와 협조하여 센터 실·내외에서 ‘노숙인 결핵 검진’을 진행햇다.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 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노숙인 95명에 대한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현장에서 흉부X선 촬영 후 대한결핵협회 영상판독센터와 실시간 연계하여 검진 결과를 판독하고, 결핵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를 선별하여 즉석 채담까지 진행했다. 또한, 검진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씻기 등 결핵 예방수칙 안내 및 검진 독려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결핵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결핵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미술 아카데미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립미술관은 전문적인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미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4년 미술 아카데미는 <1일 1미술 1교양>의 저자 서정욱 대표가 진행한다. 서정욱 대표는 서정욱갤러리를 운영 중이며, 팟캐스트 ‘서정욱의 미술토크’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로 대중들과 소통해 왔다. 19세기 이후 서양미술사의 주요 사조를 주제로 1회차(4월 25일)는 인상주의, 2회차(5월 30일) 입체주의, 3회차(6월 27일) 초현실주의, 4회차(7월 25일) 추상표현주의로 이어진다.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하며, 평일 낮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교육 참여는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회차별로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1회차 신청 접수는 16일(화)에서 오는 22일(월)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서정욱 대표는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미술 강연으로 호평받는 전문 강연자”라며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속초항에 입항했던 홀랜드아메리카 선사의 럭셔리 크루즈 웨스테르담호가 속초를 재방문한다. 8만2천톤급, 전장 285m 규모의 웨스테르담호는 약 2,700명을 태우고 오는 19일 오전 9시경 속초항에 입항하여 22시 출항 예정이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웨스테르담호의 속초 재방문을 환대하기 위해 속초사자놀이, 사물놀이 등 환영 공연을 선보이고 터미널 내 지역특산품 및 체험 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웨스테르담호의 속초항 정박시간이 종전 크루즈에 비해 긴 만큼 자율관광객의 인근 상권 소비 증대를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도보여행객에게는 아바이마을을 경유하는 워킹투어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율관광객 택시 이용 접근성 개선, 관광 안내 및 통역 지원, 시장상인회와 연계한 환영 분위기 조성 등을 관계부서와 협업하여 추진하고 CIQ기관과 협의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입출국 수속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민선8기 초기 적극적인 포트세일을 통해 2026년까지 홀랜드아메리카 선사의 크루즈를 총 7항차 유치하였는데 앞으로
▲공연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국립창극단 젊은 주역들을 초청하여 판소리 다섯 마당 중 가장 인기 있는‘춘향가’를 새롭게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 <모던춘향>을 4월 20일(토) 17시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모던춘향은 판소리와 창극의 재미있는 부분만을 발췌해 소리, 연기, 노래를 펼칠 뿐만 아니라 극의 중간중간 <오빠는 풍각쟁이>, <빈대떡신사>, <모던기생점고>, <우지마라 가야금아> 등 흘러간 만요를 국악기, 아코디언 그리고 밴드로 연주하는 대전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주요 출연진으로 명창 박록주와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부문 대상 및 전국판소리경영대회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국립창극단 새내기 박경민 단원이‘춘향역’을,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며 중요무형문화재 5호인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민은경 단원이‘월매역’를 맡았다. 또한,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서 판소리‘흥보가' 이수자인 국립창극단 박성우 단원이‘이몽룡역’을 맡았다. 박성우 단원은 MBN‘조선판스타' 출연과 음원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은 연안사고 예방 및 연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확대를 위한 재 업무협약(MOU)을 8일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서는 연중 파출소에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 중이나, 구명조끼 대여를 위해 항·포구에 위치한 파출소까지 찾아오는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및 영·유아기부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재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연간 7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강릉의 랜드마크 호텔로, 호텔 이용객 대상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민·관 협업 강화를 통해 자율적인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을 확산 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 재 업무 협약 추진으로 연안사고예방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어 보호관찰 소년과 성정애 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천안준법지원센터·천안보호관찰협의회는 1일 보호관찰위원의 효과적 범죄예방 자원봉사 활동 수행 등을 위해 30일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 1층 교육장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로 위촉된 자체 기본(전문화) 교육 재실시가 필요하여 보호관찰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45명의 보호관찰협의회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교육은 강윤하 강사의 진행으로 ▲범죄예방정책국 및 기관업무소개 ▲보호관찰 제도론 ▲보호찰위원 역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 교육은 정재연 강사가 ▲보호관찰 면담 실무 ▲경과보고작성 집행감독요령의 교육이 실시됐다. ▲보호관찰위원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마지막으로 협의회 업무 설명 노하우 공유라는 교육내용으로 협의회 지정의원이 교육을 맡아 진행되어 모든 일정의 교육이 종료됐다.
▲수상레저보트 점검 및 안전문화확산 홍보활동 및 교육중인 동해해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4월 30일까지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 집중단속 등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봄 행락철은 바다낚시, 카약 등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매년 전복, 표류 등 레저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신고는 23년도 1~2월 121건에서 3~4월 186건으로 46%가 증가했다. 특히 이시기에는 해무 등 저시정, 운항부주의, 장비점검 소홀로 3년간 109건의 수상 레저사고 중 기관고장 표류사고가 가장 많은 75건 68%로 차지한다. 또한 3년간(21~23년) 55건의 위반행위 중 운항규칙 미준수(23건, 41.5%), 안전장비 미착용(8건, 14.5%) 순으로 안전분야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동해해경은 수상레저 주요활동지 및 사고다발지역 순찰강화, 수상레저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수상레저 활동객과 사업자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홍보활동 및 교육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동해안에 급증 추세인 서핑 강습 및 활동이 이루어지는 사업장 및 주요활동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중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논산딸기의 세계화 및 딸기산업 고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딸기산업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3층)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성공을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밑그림을 확인하는 자리로써 진행됐다. 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난 중간보고회 및 자문단회의에서 언급된 각종 현안을 보완하는 동시에 딸기산업엑스포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딸기산업 선도기반 마련 등 타당성 조사 결과에 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확정될 엑스포 기본계획 최종보고서를 기초로 올해 내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제출하게 되며, 내년 8월 경 국제행사 승인을 받게 된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각계의 지혜와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 보고회는 전체적인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라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가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장학생 16명과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2인 1조 5개 팀)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싱가포르 DIC 대학 및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과 교육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만 19세부터 29세까지(2005. 1. 1 .∼ 1994. 12. 31.)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사업 부문도 신설하여 운영한다. 올해 대학생 국외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Centennial College)의 영어수업, 글로벌 기업 방문, 다문화 체험, 명문대학 및 공공기관 방문, 계룡시와 2024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국외연수 대상자 선발은 오는 5월 11일 치러지는 1차 필기시험 점수와 2차 면접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아울러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은 6월 29일부터 8월 16
▲융합연구혁신센터(조감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시홍보관,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착공하여 2026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복합과학체험랜드(조감도). ICT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창업자의 공간을 충분히 제공하여 대전 청년 과학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들을 위한 ICT 전시·체험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ETRI는 국가중요시설“나”등급으로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다 보니 ICT 관련 창업자나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시설이었다. 이번에 건설되는 마중물 플라자는 ETRI 정문 앞 가정로변에 있고, 연구원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