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6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9만63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345명이다. 1주일 하루 평균 427명 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범위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75명, 경기 146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이 235명이다. 비수도권은 총 110명이다. 경남 64명, 강원 12명, 부산·전북 각 6명, 경북·충남 각 4명, 대구·울산·충북 각 3명, 제주 2명, 광주·대전·전남 각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