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5명 늘어 누적 9만7천29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69명)보다 24명 줄었으며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7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4명, 경기 155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총 299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300명에 육박하며 전체 지역발생의 7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35명, 강원 23명, 전북 15명, 대구·충남 각 13명, 충북 8명, 부산 7명, 울산·경북 각 5명, 대전 2명, 세종·제주 각 1명 등 총 12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지난달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20일간 1차 접종을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64만1천331명이라고 밝혔다.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 79만7천460명의 80.4%가 1차 접종을 마쳤으며 백신 이상반응 402건 늘어 총 9천405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