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 늘어 누적 9만7천75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5명)보다 18명 늘었으며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41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4명, 경기 15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총 320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2.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42명, 강원 30명, 전북 15명, 대전 7명, 부산·충북 각 6명, 대구·경북 각 4명, 충남 3명, 광주·울산 각 2명 등 총 12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19일 0시 기준 1만7501명 늘어 누적 65만9457명을 기록했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 5182만5932명(통계청 2021년 1월 말) 기준 1.27%를 기록했다. 백신별 누적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60만8098명, 화이자 백신 5만1377명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202건 늘어난 9607건을 기록했다. 이 9492중 건(신규 194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또한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는 10건으로 나타났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누적 89건(신규 8건), 사망 신고된 의심사례는 16건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