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 전국 시·도민연합회가 창립 11주년이 되었다. 전국 각 지역의 민간지도자들이 지역갈등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뜻을 함께하여 출범했다. 2010년 10월 20일, 전국향우연합회는 발기인 창립취지문과 정관을 채택하였고, 그 후 2010년 11월 29일 전국 시·도민향우회 총연합회(약칭 전국향우연합회)가  정식 창립(세종문화회관 세종홀)되었다.

전국 향우연합회는 2009년 12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충청향우회 (고)김용래 총재, 영남향우회 윤종윤 총재, 호남향우회 임향순 총재 등이 모여 지역화합과 국민소통을 위한 ‘국민 대통합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뜻을 모은 세사람은 발기인 대회를 거쳤다. 2010년 11월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충남 출신인 안상수(전 인천광역시장. 4선 국회의원) 시장을 초대 대표총재로 추대하였고, 2대 총재는 경남의 정찬우 회장, 3대 총재는 충남의 (고)이병홍 회장, 4대 총재는 경남의 손한규 회장, 5대, 6대 총재는 호남향우회 총재인 임향순 총재가 2021년 현재까지 거대한 조직을 맡아서 대표 총재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가고 있다.

(사)전국 시·도민 향우회 총연합중앙회(약칭 전국향우회중앙회)활동

전국 17개 시·도민향우회 총연합회는 ‘서울시민회’, ‘부산시민회’, ‘인천시민회’, ‘울산시민회’, ‘경기도민회’, ‘충남도민회’, ‘강원도민회’, ‘제주도민회’ 등으로 되어 있어 ‘전국 향우 단체’를 총망라하고 있다. 서정식 사무총장에게 단체 의미가 무엇인지 질문했다.

“지역갈등 해소와 국민통합에 앞장선다.”는 슬로건으로 국민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활발한 운동을 펼치며, 지역 간의 뿌리 깊은 반목을 해소하기 위한 각종 토론회와 포럼, 등산대회, 골프대회와 지역별 ‘내 고향 살리기 운동 프로젝트’ 사업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특히 ‘내 고향 살리기 운동’은 도시와 농촌의 특산물을 상호 교류 장터로 안내하여 인터넷과 SNS를 통한 편리하고 신뢰받는 교류와 도, 농간의 상생과 친선을 도모하고, 도시민들은 농촌을 직접 찾아 교류하면서 잊혀진 시골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어 1석 3조의 상생의 운동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서정식 사무총장은 힘주어 말했다.

서정식 사무총장은 목포 출신으로 ‘전국 17개 시 도민향우회 총연합중앙회’와 ‘4통 8달 포럼’(차영준 회장)과 ‘호산회’(박주송 회장)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실무총괄을 맡아 전심전력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 총장은 충실한 자세와 의례를 다하여 대표총재를 섬기고 있으며, 의리와 신의의 상징적 인물이라고 사무실을 찾아오는 전국의 회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전국향우회중앙회’의 주요업무와 업적을 보면 민주화 과정에서 지역갈등과 계층 간의 반목, 세대 간의 소통 부재, 국민통합과 국가발전, 국가균형발전, 나라 사랑 전통 및 애향심 고취. 향우회 교류, 포럼, 세미나, 간담회, 연구, 조사 활동 등을 통하여 민간지도자들이 모범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며,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봉사단체임을 알 수 있다.

2018년 12월 7일, 창립 제8주년 기념으로 전국 광역시장, 도지사 당선자 환영대회가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국의 당선인 책자를 발간하여 배포하였으며, 행사 취지는 국민화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주제로 삼았고, 서울시장의 “국민 각계 계층의 이야기를 듣고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치를 실현하자”는 발표가 있었다.

2020년 12월 9일, 창립 10주년 행사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응원을 위하여 강남역 일대에서 ‘국난 극복 국민대회 위기극복위원회’ 위원장 라승연, 임향순 대표총재, 국민배우 전원주, 복싱챔피언 황충재 등과 향우회중앙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방역 마스크 15,000매를 무료 배부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전국여성 언론인협회’ 박영숙 총재와 김영길 공동대표의 주선으로 ‘마스크 KF94’ 50,000매와 ‘덴탈’ 100,000매를 기부받아, 각급 향우 단체 대표들에게 무료 배부하였으며, 코로나19와 열악한 경제 상황과 무더위에 지친 각급 향우 단체 대표들에게 작은 위로의 선물을 보내는 행사를 하였다.

또한 ‘전국향우연합회’ 임원들은 2021년 4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하였고,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특별사면 등 관련 업무에 참고하겠다는 회신도 받은 일이 있었다.

‘전국향우회중앙회’ 임향순 대표총재의 보람되고 성공적인 일

5년 전, 대통령 직속 기관인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조성위원회’ 6기 위원장으로 있을  때 광주광역시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을 준비하면서 초청국인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부 장관을 방문하였다. 교류 행사로 우즈베키스탄의 국립대학교를 방문한 일이 있는데 대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의 전당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무용단과 합창단의 연습장면을 참관하고 격려의 말을 전달한 바 있다. (추후 개관식에 초청하였음)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교외에 있는 박물관을 참관한 일이 있는데 1400여 년 전, 우즈베키스탄의 국왕 취임식에 신라 사신이 참석한 암각화가 전시되어 있었다. 두명의 사신이  20여 명의 축하사절과 함께 서 있는 그림인데 머리에 깃털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다른 사절과 달라 신라 사신이란 설명이었다. 그 머나먼 길을 어떤 경로로 방문하였는지 아직도 가슴이 찡한 일화라며 추억을 얘기했다.

임향순 대표총재는 2016년 당시, 대통령 직속 기관인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에 극동아시아지역 문화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의 5개국의 문화부 장관을 초청하여 문화교류를 통하여 서로 간의 친선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임총재는 ”전국 시·도민향우회가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조직이 굳건히 다듬어지지 않았고, 전국적으로 협회 구조도 완전히 정착되지 않는 시점이지만, 전국 각 지역의 훌륭한 지도자들과 함께 국가관과 철학을 바탕으로 향우회의 중요성과 사업성, 원대한 가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내실 있게 공고히 다듬어지고 자리매김이 굳건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까지 “전국 시 도민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10여 년간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신 공동총재님들과 수석 부총재님, 부총재님과 지역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의 향우회 사랑과 형제애에 대한 고마움을 깊이 새깁니다”고 했다. “그중에서도 충북 출신, 최동수 공동총재님은 전국 시 도민향우회 운영 전반에 관한 건의와 조언으로 크나큰 기둥 역할을 하셨습니다. 코로나 19사태로 소원해지고 피폐해진 인간관계를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고 격려하면서 우리 서로 존경하고 사랑합시다”라며 임향순 대표총재는 두 손 모아 감사의 인사를 하며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임향순 총재는 ”언젠가 우리나라 통일이 될 때를 대비하여 중요한 것이 있는데, 남쪽에서 단합과 단결이 되지 않고 반목과 갈등으로 서로 싸우고 있다면 어찌 되겠는가? 생각하니 심각하여 한숨이 절로 나오는데, 많은 국민의 생각도 같을 것인데, 왜 고쳐지지 않을까요?”라며 “국민 모두 반성하고 화합하며 일류 선진문화시민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며, 세계 속에 우뚝 솟은 일류 문화시민, 선진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향우회회원들이 앞장서서 국민화합 운동을 전개해가자“고 말했다.

또한 금번 사단법인 설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서울 출신 이영훈 이사, 경북 출신 김삼정 이사, 경남 출신 김영길 이사, 충남 출신 이종진 이사, 경기 출신 이동안 감사는 ‘17개 시 도민향우회’회원들의 화합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굳게 다짐하며, 임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임향순 대표 총재는 부인 이수경 여사와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들은 삼성전자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딸은 동국대학교 대학원 북한학과를 수료하고 박사 논문과정을 준비하는 재원으로 화목하고 아름다운 가정의 표본이다.

(사) 전국 시·도민향우회 총연합중앙회 미래 청사진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고, 지역 간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는 사이다 같은 역할로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단체로 각인되길 바란다. 회원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 올바른 가치관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넉넉함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참 봉사자를 많이 양성하여, 따뜻한 정이 넘쳐나고 양보와 미덕으로 웃음꽃 피는 행복한 나라, 고마운 나라로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해본다. 또한,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빛과 소금이 되는 진정한 일꾼과 영웅의 탄생을 바라며, 동서화합과 지역갈등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서 게으르고 나쁜 정치인을 혼내주는 국민을 위한 단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사) ‘전국 시·도민향우회 총연합중앙회’는 본지와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헌신 봉사하는 거룩하고 소중한 인물들의 미담과 강자의 논리에 억눌린 약자들의 억울함, 중소기업의 어려운 사정들, 정부 각 부처기관과 지자체 정보, 해외정보 등을 취재하여 지면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임향순 대표총재 약력

현. (사) 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중앙회 이사장/대표총재.

현.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중앙회 대표총재.

현. (사)전국공무원연금수급자총연합회 대표회장.

현. 다일세무법인, 다함경영컨설팅(주) 회장.

현. 전국향우TV(주) 총회장.

현. 한국경제사회발전연구원 이사장.

서울대 사대 행정대학원졸업(석사, 박사)

서울대 사대 동창회장 역임.

연세대 경영대학원 동창회장 역임.

광주국세청장 역임.

한국세무사회 22대, 24대 회장 역임.

대통령직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6기 위원장 역임

대통령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