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 27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면 한진포구 선착장에서 2t급 어선이 강풍에 전복됐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주 김모(69)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동승자 이씨는 사고 발생 7시간여 만에 사고 발생지역서 150m 떨어진 갯벌에서 수색작업에 동참한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평택해경은 이날 사고가 해상의 날씨가 나빠지자 어선을 안전하게 결박하려다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1일 낮 12시 27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면 한진포구 선착장에서 2t급 어선이 강풍에 전복됐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주 김모(69)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동승자 이씨는 사고 발생 7시간여 만에 사고 발생지역서 150m 떨어진 갯벌에서 수색작업에 동참한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평택해경은 이날 사고가 해상의 날씨가 나빠지자 어선을 안전하게 결박하려다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