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고 바닷가 태안군의 자랑은 만리포 해수욕장이다. 여름철이 끝난 지금도 주말이면 외지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온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외지 손님들은 바닷가를 찾아 해변을 거닌다. 하지만 해수욕장 백사장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보면 “어쿠~ 이게뭐야~ ”하면서 깜짝 놀랄때가 있다. 그것은 바로 모래사장에 돌더미 같은 것이 박혀있어서다. 해수욕장 백사장 관리를 하면서 모래를 포설한 것 같아 보였는데 군청이나 협회에서 관리를 하는 것 같아 보였다. 제대로 관리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철지난 해수욕장이지만 모래백사장 위에 커다란 돌덩이, 건축폐기물 등을 쉽게 볼 수가 있었다 자칫 잘못하면 외지에서 만리포를 찾아온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사람들이 다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기자는 걱정이 앞서고. 또한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소문난 해수욕장 바닷가 관리가 어찌 이럴수가 있을까 생각이 든다 태안군청의 관리부서와 해수욕장 관리하는 사람들은 좀 더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 천혜의 해수욕장으로 소문난 만리포해수욕장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존하길 바라는 마음에 아쉬움이 남는다.
우선 지역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서산시는 시청 앞 교차로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는데 교차로가 형성되기 이전부터 서산 교통과 도시발전의 중심지였습니다. 이곳 중앙로를 중심으로 서부시장과 동부시장을 연결하는 번화1로와 번화2로는 도시로 발전하던 시기에 가장 중요한 상권이었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구역이었지요. 한때는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고도 가게를 운영했고 사람들이 붐비며 호황을 누리던 거리였습니다. 정금사는 언제부터 운영하셨나요? 20대 젊은 시절에 형님 밑에서 시계수리공부터 시작해 귀금속 가공기술자로 분야를 넓혀 금은방을 운영했는데 어느덧 50년이 흘렀습니다. 요즘 금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 장사는 어떠십니까? 예전엔 한 돈에 3~5만원 하던 금값이 급속히 오르면서 서민들의 심적인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금은 금 한 돈에 40여만 원씩 하다 보니 부담이 커져 이제는 아기들의 백일 및 돌잔치 등을 축하해주기도 사실 어렵지요. 옛날 아기들 돌반지 한 돈씩 선물하며 축하를 해주고 손가락에 끼워 돌사진 찍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금테크다 뭐다하지만 저희 같은 금은방은 개점휴업이나 마찬가지예요. 요즘은 패물을 사려는 손님은 줄어들고 재테크 목적으로 금을 사려는 사람들
충남 서산에 위치한 ‘학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학력과 인성이 조화로운 학생’을 기르기 위해 ‘스마트 사회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비전과 ‘TOPIS 서일’이라는 교육성과프로그램을 운영하는 50년의 전통을 지닌 서일고등학교. 새로 취임한 이수종 교장 선생님을 만나 추구하는 교육관에 대해 들어보았다. 먼저,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말씀해주십시오 얼마 전 올해 대입 교육대학교 수시모집의 미달률이 30%가 넘는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교권 추락으로 인기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말입니다. 저는 가정에서 부모가 행복해야 자식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교사가 먼저 행복해야 학생들도 행복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을 겁니다. 교사가 칭찬과 격려로 사랑을 베풀고 또 학생들은 스스로 꿈을 향해 정진하는 열정을 가지고 바른 인성 또한 겸비해 칭찬받는 학생들이 있는 학교, 어디서든 서일의 교복이 빛나는 학교를 만들고 싶습니다. 서일고를 자랑한다면 저희 서일고는 대입 진학률이 높은 명문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학 입학 수시 전형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편성해 특기 및 적성교육, 철저한 사회봉사활동, 리더십 계발 등과 서일고만의 강점인 농어촌 특별전형을 최대한 활용한 결과
충남지역플랜트건설 노동조합충남지부(김태수지부장)는 8월 23일 서산시와 태안군이 지역민의 고용을 배제,고용불안 등을 방조하고있다고 서산시청마당에서 1000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규탄,투쟁을 하고 있다. 최근에 태안화력건설현장 불법취업거부와 노조탄압등을 규탄하고 서산시와 태안군은 지역민 고용보장대책등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 태안화력의 IGCC 신설공사와 관련하여 모 조합원이 노조활동을 하였다는 이유로 취업이 거부된 사태에 대하여 블랙리스트가 작동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노동관계조정법을 위반하는 범법행위이며 노동조합을 와해시키기 위한 탄압이라고 말한다. 이날 오후 3시, 서산시청 공무원들은 근무중이며 일반 민원인들이 방문해 바쁜시간이다. 서산시청내에서의 데모투쟁을 지켜본 한 민원인은 꼭 이런데서 데모하고 노래하며 음악을 틀고 시끄럽게 하여 주민들에게 피해주면서 해야만 해결이 되냐고 분통을 터트린다. 노동자를 위한 노동자 권익을 위한 합법적인 투쟁이라지만 주변의 시민들이 겪는고충도 똑같은 권익이라고 생각 좀 해줬으면 한다고 말한다 노조의규탄을 현장에서 듣고있던 B모씨는 내가열심히 일한만큼 임금을 받고 일을 안하면 임금을 못 받는 참된 현실이 빨리 되
서산시는 중앙호수공원에 공영주차장(초록광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중앙호수공원은 서산지역 최대번화가이자 많은 시민이 즐겨찾는 곳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호수 주변을 산책하고 조깅도 할 수 있는 곳이며 선남선녀들이 데이트할 수 있는 서산 시내 중심에 유일하게 조성된 호수공원이다. 이 곳에서는 시민을 위한 각종 행사는 물론 주변의 이웃들이 어울리며 휴식과 외식을 할 수 있는 먹자골목도 형성이 된 곳이다. 시민들이 항상 붐비는 호수공원인 반면, 주변 주민들의 불만이 많았던 곳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주차공간이 너무 열악한 상태여서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기 때문이다. 서산시는 (이완섭시장)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임시 공영주차창으로 활용하고 있는 부지에 기반시설업무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시민의 여가 문화공간 확충하고 호수공원을 찿는 시민들의 큰 불편사항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초록광장을 조성하기로 결정하였다. 다시 말해 기존호수공원의 임시공영 주차장을 3배 이상 활용을 한다는 것이다. 복층엔 녹색잔디광장을 조성하여 청소년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제공하고 단체행사등 어린이날 행사, 미술대회, 버스킹, 주민들이 주관하
코메디언겸 가수 유쾌한 씨가 대한뉴스 충남본부 사무실을 찾았다. 몇 년 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이다. 그동안의 안부 인사를 전하니 서산지역에 행사가 있어서 왔다고 한다. 쉬운 말로 연예인들의 재능기부행사 라고 한다. 모든 경기가 힘든 요즘엔 그나마 건강한 몸으로 타고난 재능을 주변의 연약한 약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뿐이라고 말한다. 유쾌한씨는 KBS 코미디언으로 대한민국 1호 리포터로 방송에 출연한 지 50여 년이 되었다, 방송과 행사무대 MC로도 활약하지만 지금은 아이넷 TV에서 일요일 저녁 방송하는“유쾌한 톡쑈“ 진행자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가수. 변호사. 사업가. 의사 전문직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 인사들로 알찬 이야기로 성인시사 토크쑈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웃음을 주는 직업이다보니 어렵고 힘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란다 MC와 가수로도 활동하는 유쾌한씨는 한국사회복지협회 상임고문이며 MBC아카데미우먼스쿨원장, 농협중앙회홍보대사, 북한어린이돕기홍보대사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커피한 잔을 마시면서 평소에는 무얼하는지 물었다. 지방행사와 방송녹화 빼고 나면 할 일이 없다.라며 웃으며
제2회 AFRO2024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삼성동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다. 농촌진흥청,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농업정책보험금융원, 롯데벤쳐스 등이 후원했다. 그리고 약 280여 개 우수한 친환경 중소기업체가 참여해 친환경중심의 스마트농업과 그린바이오, 친환경 먹거리의 푸드테크 등을 주제로 열린 창업 박람회로 중소기업의 미래의 책임과 비젼을 설계하고 진로를 확장하여 기업의 성장기회를 모색할 수가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행사다. 우수한 15개업체를 미래확장성기업으로 선정하여 정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NH농협은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와 협력사를 위한 상담 부스도 마련하여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가업체의 부스를 방문하여 친환경에 대한 궁금한 신제품 등에 대한 상담을 하기도 했다. 농협은 국내1위 규모의 농식품펀드운용사로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한기업으로 선정된 친환경제품과 농식품펀드의 육성및 투자를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하
(사) 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서산지부 (최선아 지부장)는 제8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캠프”행사를 서산 읍내동 가야회관 대연회장에서 29일에 개최했다.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삶의질 향상과 지역사회 변화를 일구어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사)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최선아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복지회의 사랑나눔캠프“(사랑의끈 연결운동)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겹쳐서 더욱 의미가 있는 날”이라며 “(사) 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서산지부가 출범한 지 10여 년 차에 3000여 명의 회원이 화합하고 일치된 마음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영광스런 오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도 재활과 자립으로 일어서서 ‘받는복지에서 서로 나눔을 주는 복지로’ 발전해가며 맞춤 복지로 거듭나서 모두가 편견없는 평등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살기좋은 복지국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뿐”이라고 말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강건하여 밝은 모습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 회원여러분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한 200여 명의 모든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드린다.” 라는 말로 끝맺음을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볕더위에 땀을 흘리며 짜증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 우리 주변엔 어수선한 일들이 너무 많아서 불평불만들도 난무하고 있는 요즘이다. 상권이 사라져버린 시골 동네의 비좁은 골목에 위치한 조그마한 카페지만 “BOOK & Cafe”로 소소하게 소문이 난 곳, 서산시에서는 “여행자 라운지” 라는 간판까지 달아 인증한 바로 “지상의 양식”이란 북카페를 소개한다. 또 이 카페는 손님들이 첼로연주를 신청하면 라이브로 연주를 들려주는 곳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원한 커피를 한 잔을 마시면서 갈증을 해소하고 눈길을 돌려 책을 손에 잡기도 좋다. 주로 손님들의 대부분은 여성단체, 동창 모임, 또 서산에 여행 온 여성단체다. 특히 이날은 홍성에서 오신 아주머니들이 첼로연주를 부탁해 즉석 연주가 펼쳐졌다. 첼리스트 강지연과 서임숙은 듀엣연주로 많은 손님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 두 사람은 첼로 동호회 활동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지역사회에서 음악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음악연주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다는 두 연주자는 연주초청 및 공연행사를 주로 하지만 사회 약자들이 모여있는 병원, 요양원. 노인정. 어린이집 등 불우
서산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을 기념하여 해미 천주교 국제성지본관에서 디지털 역사체험관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서산 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과 천주교 대전교구장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한 정용욱 종무실장, 한광석 마리요셉 해미국제전담 신부 등이 참석했고 기관장들과 신부님들, 그리고 많은 신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새롭게 개장된 디지털역사 체험관은 변화하는 문화예술의 발전에 맞춰 디지털로 순교자의 삶을 조명하고 그동안 말로만 전해오던 해미의 순교역사가 기록된 바닥과 천장 등 사방의 벽면을 통하여 다채로운 방식과 형식으로 생동감있는 영상컨텐츠를 체험할 수가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해미국제성지옆 청년광장 잔디밭에서 특별한 KBS 열린음악회가 열렸다. 열린음악회 현장에는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많은 분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어져 서산지역 시민들에게는 모처럼 즐거움을 더해주는 활력있는 시간이 되었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인순이, 심수봉, 진성, 노라조, 한혜진, 바다,임태경 등 유명연예인들의 흥겨운 공연이 천주교 해미국제성지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우리나라 일제 강점기 시절, 서산 해미에서는 만세시위운동이 3월에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났다. 수많은 애국지사가 나라를 찾고자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하였다. (사)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는 이런 역사적인 3·1 운동이 일어난 지 105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가 잊고 지난 것들과 우리가 더 알아야 할 역사의 일들을 재조명하고자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산시 해미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참석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산해미독립 만세운동 학술 세미나”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사)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 성두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 해미지역 역사문화를 바르게 인식하며 보존과 계승의 의식을 가질 수가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칠흑같이 어두웠던 시절,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우리 지역의 선열들을 우리는 바로 알고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며 "우리 해미의 자랑스러웠던 역사를 기억하고 보다 나은 서산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위대한 역사가 된 선열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격려사의 끝맺음을 하였다. 그리고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축사를
충남 태안군에서는 미래항공연구개발센터를 유치하자는 군민들의 서명 운동이 일고 있다 2024년 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 토론에서 태안군에 추진 중인 무인기연구개발 활주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 약속을 한 바 있다 코로나와 경제불황에 힘들었던 태안군민들은 미래항공연구개발센터를 태안에 유치하고자 하는 열망에 가칭 태안군 유치추진위원회를 (진태구.전군수)를 발족하였다 추진위원회는 미래항공연구센터 태안유치서명운동에 태안군 6만여 명 인구전체의 34%에 달하는 2만 5백여명 군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온라인으로받은 5000여명은 제외). 태안군개발위원회. 소상공연합회, 새마을지회등. 30여 개의각 사회여성봉사단체와 종교단체등이 태안군에 유치하고자 염원을 담아 스스로 서명운동에 동참하였다 기획재정부는 태안군기업도시주변을 최우선 지역으로 두고 타당성 조사를 한다고 하였다. 태안군유치추진위원회 진태구위원장은 소멸위기의 태안군을 살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서 미래항공연구개발쎈터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태안군민들은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들고 인구감소로 인하여 군민들의 경제활동과 서민의 생활에 블편함과 어려움
충남 ‘해뜨는 서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지향하고 있는 서산시(이완섭 시장)에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초호화 크루즈 여행길이 열렸다. 2024년 5월 8일 대산항 국제여객 터미널에서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꿈의 여행’이라 불리는 크루즈 초호화여객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출항을 한다. 이탈리아 선적인 코스타세레나 크루즈의 선박은 한눈에 보아도 웅장하였다. 코스타세레나호는 11만4500톤급이며 14층 높이로 63빌딩보다 크다. 길이가 290m 너비가 36m이다. 코스타세레나호의 승무원은 1,100명이며 최대승객 3,78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매머드급 선박이다. 서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대산항을 서해 중심의 거점항만으로 지원 육성하고 크루즈 여행을 통하여 서산시가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돋음을 할 수 있는 면모를 갖추었다는 것을 이번 코스타세레나호 크루즈여행이 실현됨으로써 도약하는 서산으로 진가를 발휘하게 되었다. 코스타세레나호 크루즈는 2,6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대산항을 출발하여 일본과 대만을 거쳐 부산항에 입항을 하게 된다. 6박 7일 동안 망망대해를 누비는 호화유람선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승객들은 일상생활에서 느껴보지 못한
충남 서산시 (이완섭시장) 의 인지면 마을에 섬김봉사단이 찾아왔다, 다가오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4월 26일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안산동산교회(조창훈목사) 1교구 봉사단 선발대가 서산시 인지면 화수2리의 마을회관에 찾아와 봉사를 위해 이장님 면담을 요청했다. 인지면 화수2리 김이수 이장님의 허락과 안내를 받은 봉사단은 마을에 위치한 수정성결교회(최규성목사)와 협동으로 사랑의 마을 성김봉사를 하기로 했다. 130명의 봉사단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고장난 변기 교체와 여러 가지 고장. 수리등을 했으며 마을 어르신 집을 돌면서 빛바랜 전구 등을 밝은 LED 등으로 전면교체 해주었다. 색이 바랜 작은 예배당인 수정성결교회의 벽면에 페인트칠과 보수공사 및 청소등을 병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등을 마련하고 2박3일 동안 숙식하면서 한마음으로 함께 합동예배도 보았다. 어르신들과 봉사단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친교의 시간도 나누었다. 안산동산교회 1교구 봉사대원들의 노력과 흘린 땀으로 한순간 벌어진 선행이었지만 마을 주민들에겐 더없이 좋은 기억과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남을 배려하고 돕는 것은 말로는 쉽지만 참으로 힘든 일이다. 또 요즘은 좋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지역 로터리공원에서 가헌 박성흥 선생의 기공비 제막식이 지역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7일 열렸다. 제막식에 참석한 지역구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축사에서 “우리 지역에 가헌 박성흥 선생님같이 이렇게 훌륭한 분이 계셨는데도 불구하고 저조차도 모르고 지낸 것이 부끄럽다”고 말하면서 또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 해주신 가헌 선생님의 업적에 커다란 감명을 받았다”며 “충남도청 및 예산군 관계자 분들에게 늦었지만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자신의 지역구 행사에 순천. 광양, 곡성이 지역구인 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참석한 것에 대해 동료의원으로써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문표 의원에 이어 축사에 나선 소병철 의원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순천시의 체육대회가 있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이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야만 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가헌 선생의 아들인 박철신씨와 저는 오래전부터 형제처럼 각별하게 지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생의 소중했던 시절, 30 여 년의 서로의 정을 생각하며 이 기공비 제막식 행사에는 제가 빠질 수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순천시 체육대회 총동문회장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곳 가헌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