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 1인세대가 936만7439세대(9월말 기준)로 사상 처음 40%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세대수는 2338만3689세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1인세대 다음으로는 2인세대(23.8%)와 4인세대 이상(19.0%), 3인세대(17.1%)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세대원수는 2.21명이다.
‘1인가구’는 젊은층보다는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주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이 18.6%였고 △60대(17.7%) △50대(17.2%) △30대(16.5%) △20대(15.7%) △40대(13.9%) 순이다.
반면 9월 말 기준 전체 인구는 약 5천1백66만 명으로, 6월 말에 비해 4천712명 줄어 인구 감소 추세가 계속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