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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도서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은 문화의 날

올해는 10월 16일이며 이제는 글로벌 다문화 시대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문화의 날은 국민들에게 문화의 의의와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매년 1020일이었으나 2006년부터 10월 셋째 토요일로 개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미술대전·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등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각종행사를 하고 역사적 인물을 1명 선정하여 이달의 문화인을 정해 여러 가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하기도 한다.

 

한편, 세계화와 더불어 변화된 한국은 단일민족이라는 개념에서 과거와는 다른 다문화사회가 되고 있다. 다문화사회는 국제이주를 통해 인종적, 민족적, 문화적 구성에 변화가 일어난다. 그래서 다양한 구성원들의 창의적 문화 생산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이 증진된다. 특히 요즘 K-대중문화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옷차림, 말투, 머리모양, 사물에 이르기까지 국경을 넘어 유행이 번지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는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레인보우 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춤과 노래에 재능을 가진,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 어린이는 30일까지 지원서를 이메일(cmck@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신청자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레인보우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오디션에 참가해야 한다. 레인보우 합창단은 20097월 창단했다. 그동안 2014년 오스트리아 빈 해외 공연, 인천아시아게임 폐막식 공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애국가 제창 등 주요 국내외 행사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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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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