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설관리공단 한울타리 봉사단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021년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함에 따라 지난 11월 19일 “제11회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 이어 11월 26일 “ 제7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대면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배추로 봉사단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 200Kg을 총25세대에게 전달하여 추운 겨울 지역주민과의 나눔을 실천하였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덕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 제공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울타리 봉사단은 지난 2007년 4월 18일 출범하여 매년 김치‧연탄나눔봉사, 보일러수선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