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97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1만5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7022명보다 45명 적지만, 금요일 기준으로는 첫 6000명대 기록이자 최다 수치다.
전날 사망자는 80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뒤 지난 2년간 집계 중 가장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이날 856명으로, 전날(852명)보다 4명 늘면서 역대 두 번째 규모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12명 늘어 누적 75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