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23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6만 509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4523명(73.3%)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2308명, 경기 1723명, 인천 49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1650명(26.7%)이 발생했다. 부산 362명, 경남 214명, 충남 206명, 대구 152명, 대전 147명, 경북 134명, 강원 100명, 전북 92명, 충북 91명, 전남 43명, 울산 37명,광주 27명, 세종 23명, 제주 22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025명으로 전날(1016명)보다 9명 늘면서 이틀째 1000명대를 이어갔는데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전날 사망자는 78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4722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