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18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 1025명 보다 줄어 99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5258명, 해외 유입이 6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서울 1895명, 경기 1475명, 인천 371명등 총 3741명으로71.1%다. 부산 364명, 대구 110명, 광주 52명, 대전 112명, 울산 36명, 세종 16명, 강원 126명, 충북 68명, 충남 184명, 전북 99명, 전남 54명, 경북 115명, 경남 155명, 제주 2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신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4명 늘어 누적 4776명(치명률 0.84%)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97명이며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9%다. 보유병상 137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255개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만 보면 87.8%가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