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7명 발생해 누적 65만750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09명 감소했으며, 1주일 전과 비교하면 1100여명 가까이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29명, 해외유입이 18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79명, 경기 1224명, 인천 172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2375명(67.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은 부산 204명, 전남 120명, 충남 108명, 경북 104명, 경남 99명, 대구 95명, 강원·충북 각 88명, 광주 87명, 전북 78명, 울산 33명, 대전 28명, 세종 14명, 제주 8명 등 총 1154명(32.7%)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839명으로, 이틀 연속 8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45명 늘어 누적 593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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