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97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2813명, 해외 유입이 28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70명, 경기 1055명, 인천 140명으로 수도권이 총 1865명으로 66.3%다. 부산 108명, 대구 66명, 광주 175명, 대전 34명, 울산 17명, 세종 15명, 강원 85명, 충북 53명, 충남 98명, 전북 55명, 전남 87명, 경북 58명, 경남 84명, 제주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43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80명 줄어 이틀 연속 700명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