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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도서

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모두가 성공하고 행복한 경북교육 만들기를 소망


출판기념회 초청장, 임준희 경북교육감 개인사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6() 오후 2시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그의 자서전인 <교육천국, 교육이 희망이다>의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안동과 포항에 이은 세 번째이자 마지막 출판기념회다.

 

임 예비후보의 자서전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자신의 성장배경과 고등학교 졸업까지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다. 2부에서는 연세대 행정학과 입학 후 대학시절의 애환과 교육행정직으로 행정고시 합격하여 정훈장교로 근무한 군생활, 그리고 제대후 첫 발령지인 경북교육청에서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3부와 4부에서는 그가 서기관이 된 이후 대구와 경남의 부교육감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주요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입안하면서 교육정책통으로 성장해오며 느꼈던 소회를 그리고 있다. 5부에서는 그가 30여년간 교육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가지게 된 그의 교육철학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 6부에는 대구와 경남에서 부교육감으로 지내면서 지역 언론사에 낸 기고문이 실려 있다.

 

26개월간 지근 거리에서 임 예비후보를 지켜봐 온 우동기 전 대구교육감은 그의 자서전 추천사에서 교육정책과 행정의 전문가로 살아온 치열한 삶을 보여주고 있다고 감회를 적었다. 이어 우 전 교육감은 그의 자서전에 대해 힘들고 어려웠던 시대를 지켜본 목격자로서, 교육정책 전문가로 교육발전에 기여해 온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말로 평가했다.

 

저자 임준희 예비후보는 서문에서 조동하 시인의 말을 인용하면서 나도 꽃 피우고 너도 꽃 피우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하고 있다. 침체된 경북교육계에 개혁과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와 모두가 성공하고 행복한 경북교육을 만들고 싶은 그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임준희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경상북도 선거관위원회에 가장 먼저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에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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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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