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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노동

강미애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 ”교육감의 독단은 교육 차별을 낳고 결국 학생 피해로 이어진다“ 강조

민주시민교육만 부각하며 노동, 인권, 평등만 과도하게 주입하는 것은 후퇴교육
실종된 교육과정 대못 박기를 중단하고 인성교육 가치를 강화해야



(대한뉴스김기준기자)=강미애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시도교육감의 이념에 따라 자사고, 혁신학교 등 학교체제가 달라지고, 기초학력진단조차 거부하는가 하면, 교원전문직 채용도 맘대로 하는 현실이다라며 교육감의 독단은 교육 차별을 낳고 결국 학생 피해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교육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피력했다.

 

이념 과잉의 민주시민 교육만 부각하며 노동, 인권, 평등만 과도하게 주입하는 것은 세종교육의 편향과 정치화를 초래할 것이다. 국가교육회의가 국민 10만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강화해야 할 교육영역도 인성교육1위고, 민주시민 교육은 최하위권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세종역사를 이끌어가야 할 미래를 품는 세종교육은 공감도 합의도 실종된 교육과정 대못 박기를 중단하고 인성교육 가치를 강화해야 세종의 위상에 맞는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이끌 그것이라고 말했다.


고교체제는 정권과 교육감의 이념에 따라 좌우돼선 안 된다. 학교의 종류와 운영의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에 직접 명시해 제도의 안정성, 일관성, 예측 가능성을 기해야 한다며 그것이 교육 법정주의를 실현하는 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유치원을 유아 학교로 변경하는 등 유아 공교육 체제를 강화하고, 미래 교실 환경 구축을 위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도 핵심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 교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원능력개발평가 전면 개선, 코로나 19 학교 방역 지원 강화 등도 서둘러야 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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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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