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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노동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경북교육을 넘어 경북을 생각하는 교육감 될 것.

마숙자 예비후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교육행정 펼칠 것”
마숙자 예비후보,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할 것”
지역업체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체험 인프라를 구축



(대한뉴스김기준기자)=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청년인재 유출에 대한 해결책으로 거시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하며, 경북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경북형 직업체험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북지역은 인구 소멸 도시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서, 인구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당면해있다. 마숙사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학교 공사 및 납품 입찰에 있어, 지역업체와 우선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동시에 지역의 사회자본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인턴십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입찰 과정에서의 가산점 부여 방식을 개선하여 지역 업체를 보호하는 사례는 많이 있었다. 마숙자 예비 교육감 후보는 경북교육을 넘어 경북을 생각하는 교육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그간 지역 투찰 제한 형식으로 지역 기업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일관했던 입찰 방식에 보다 폭넓은 입찰 평가 방식을 더하여 영세 업체들도 학생들이 살아가는 환경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교육청과 협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도청과 교육청이 함께 지역 영세 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공정한 평가로 협력할 수 있는 출발점을 제시해 준다면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교육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을 위해, 지역 경제와 협력하고, 청년 유출 및 인구 고령화와 같은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감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마숙자 예비후보 측은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농축산업, 어업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급식을 진행하지 않아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다양한 지역 산업의 회복을 위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프리미엄 급식 운영 등 기존의 교육에 국한된 공약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경북의 내일을 위한 공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약에 대한 이행절차 및 재원조달 방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약집을 통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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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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