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연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지원사업 모집 홍보문>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과 두나무(대표이사 이석우)는 5월 9일(월)부터 ‘두나무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지원금 신청은 5월 9일(월) 09시부터 6월 30일(목) 18시까지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경로는 누리집(www.kosaf.go.kr) > 학자금대출 > 학자금대출 신용회복관리(장기연체) > 두나무 연계 신용회복지원제도 > 온라인 신청 순으로 하면 된다.
‘두나무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은 5년간 총 60억 원 규모로 운영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어 관심이 있는 청년들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참고하여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두나무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은 청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가 분할상환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경우 두나무의 기부금으로 상환 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으로, 성실상환 노력 규모(1년 이상 약정 유지, 약정금액 50% 이상 상환)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상환 의지는 충분하나 상환 여력이 부족한 사회적 배려계층은 성실상환 요건을 완화하여 약정금액의 30% 이상을 상환했을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을 참조하거나 전담 상담전화인 ‘1599-22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두나무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이 그동안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자금 대출을 상환해왔던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민관 협력으로 일궈낸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두나무는 그 누구도 정보와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이 되어주는 금융’이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며,“이번 사업이 취업 전부터 학자금 대출 부채로 힘들어하는 2030 청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두나무 연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지원사업 운영 개요】
구분 | 주요 내용 |
지원규모 | 총 5년간 60억 원 내 지원(단,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가능) |
지원요건 | -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장기연체자*로 재단 분할상환 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면서, 약정 당시 금액 대비 50% 이상(단, 사회적배려계층은 30% 이상)을 성실히 상환한 자 * 6개월 이상(또는 만기 이후 3개월 이상)장기연체 상태인 학자금대출 구상채권 또는 기한이익상실채권 등을 보유한 자 |
지원내용 | - 분할상환 약정 성실상환 노력 수준에 따라서 최대 200만 원 지원 |
진행절차 | ①온라인 신청·접수(5∼6월) ☞ ②적격심사 및 지원대상 발표(7∼8월) ☞ ③지원금 지급(8∼9월) ☞ ④조건변경 희망자 상시 접수 및 적용 |
제한사항 | - 지자체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 중 조기상환 지원유형을 수혜한 적이 있는 자, 채무면제, 개인회생・파산면책,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등으로 채무액(원금)이 감면되었거나 해당 절차가 진행 중인 자 |
※ 두나무 연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지원사업 내용 및 신청·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1599-2250)으로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