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여야는 6·1 지방선거 사흘 앞두고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추경안은 이날 오후 7시30분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간담회에서 "여야가 추경안 처리에 원만하게 합의했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손실지원금 및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하루라도 빨리 어려운 민생을 극복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국민에게 희망을 드려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오늘 추경 처리의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