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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취업지원 서비스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정부로부터 여성의 취·창업과 고용 안정에 앞장서 온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목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스페이스살림에서 개최된 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에게 수여되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목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평가에서 취·창업지원과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한편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분야에서는 최고점을 받는 등 전국 15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 상위 10%에 포함돼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기관표창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등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한 민간기업과 우수센터 종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는데 네오세라믹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목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황윤하 팀장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촉진 및 경력단절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3개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면서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경력단절 사전예방과 취·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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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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