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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신범철 국방부차관, 벨기에 국방총장 접견

한-벨기에 간 국방협력 확대논의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벨기에측 지원 확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신범철 국방부차관은 8월 4일(목) 오후 미셸 호프만(Michel Hoffman) 벨기에 국방총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정세 공유 및 양국 간 국방협력 확대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동 면담에서 신 차관과 호프만 총장은 양국이 오랜 우방으로서, 특히 벨기에가 한국전 참전 이래 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온 것을 평가하며, 앞으로 국방협력을 더욱 활성화해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사이버 안보 등 국방분야에서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협력을 매개체로 한-벨기에 간에 양자 및 다자 차원의 국방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신 차관은 벨기에가 북한의 핵 개발 및 미사일 위협을 규탄하며, 국제연합(UN) 및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에서 우리정부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한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이에 대해, 호프만 총장은 벨기에는 향후에도 북한 비핵화 및 한반도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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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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