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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도서

창원시, 진해 레인 색소폰 동호회 회원 작은 연주회 열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관객들 위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바쁜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시간, 휴식 같은 색소폰 연주회가 열렸다. 

창원시 진해 레인 색소폰 동호회(전신율 회장)는 5일 오후 6시에 도심 속에서 한 여름밤 무더위를 잊어버리기 위해 작은 연주회를 진해루옆 잠수정 광장에서 열었다.


음악회에는 100여명의 주민등 많은 관객들과 색소폰을 연주하는 동호회 회원들로 가득했다.

 

음악회를 구경 온 주민들과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 모두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각자가 잘 지키며, 마스크 착용 등 꼼꼼하게 해주었다.

 


색소폰 연주자 이승호(61)씨의 연주로 작은 연주회 시작을 알리면서 아름다운 선율은 진해 앞바다 파도와 함께 퍼져 나갔다.

 

한 여름밤의 색소폰 연주회는 많은 관객들이 함께 즐거움을 느끼면서 여름 휴가차 찾아온사람들도 진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색소폰 선율에 즐거워했다.

 

전신율 회장은 매주 금요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작은 색소폰 연주회를 열고 있다며 재능기부로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는것이 음악회 찾아주신 관객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 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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