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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신범철 국방부차관, 피지공화국 국방부장관 면담

한·피지 국방교류협력 논의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신범철 국방부차관은 10월 13일(목)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방한 중인 이니아 바티코토 세루이라투 (Inia Btikoto Seruiratu) 피지공화국 국방부장관을 만나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면담은 양국이 1971년 수교한 이래 지난 2017년 최초로 개최된 한-피지 국방장관 면담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국방 분야 고위급 면담이다.

신 차관은 한국이 '한-태평양도서국외교장관회의' 등을 기반으로 태평양도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하고, 특히 올해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의장국을 수행하는 등 남태평양 지역 중심 국가인 피지와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이에 세루이라투 장관은 2017년 양국 간 「국방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한-피지 국방교류협력의 제도적 기반이 이미 마련되어 있는 만큼,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간 국방분야에서의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하였다.

한편, 신 차관은 대한민국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우방국인 피지가 적극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세루이라투 장관은 신 차관의 요청에 유념하겠으며, 귀국 후 유관 부처와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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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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