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 (사)소백산 천연염색협회 남옥선 원장은 22일 오후 4시 농정원 귀농, 귀촌 창업교육 1기생~ 4기생 교육을 수료하고 영주지역에 정착한 교육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송연의 밤을 크래프트 풍기 마을기업 로컬판매장에서 개최 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농정원 귀농, 귀촌창업 교육을 통하여 영주로 약 40명이 귀농, 귀촌하여 영주시에 보금자리를 잡고 힘차게 시골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 귀촌인 들은 밭작물부터 과수원 등 다양한 경제 활동으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도심의 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골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농정원 귀농, 귀촌 창업교육, 2기교육생 (김희숙 59세)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공방을 풍기읍에 열어 많은 교육생을 수강하고 있으며, 4기교육생 (이덕재 66세)는 부석면에서 농사를 지으며 지역민들에게 농사용 드론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봉사 하고 있다.
또한 농정원 귀농, 귀촌 창업교육 후 소백산 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 참여해 풍기지역의 토박이 주민들과 귀촌교육생들이 함께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마을과 함께 성장 하고 있어 요즘보기 드문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농정원 귀농, 귀촌 창업교육 1기교육생 (김금녀 57세)는 교육생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 하다고 말했다.
이날 영주시의회 전풍림 시의원과 풍기읍 강한원 읍장, 풍기인삼축제 이창구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농정원 귀촌인 창업교육 센터인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 남옥선 원장은 2023년에도 농정원 귀촌인 창업교육을 통하여 더 많은 귀촌교육생이 일승지인 풍기에서 새로운 터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도우고 그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