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지난 1월 17일 대한불교조계종 학도암과 함께하는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후원사찰 학도암 주지 현무스님, 노원구의회 오금란 의원, 손영준 의원, 김경태 의원, 강금희 의원, 대한노인회 노원지회 이상묵 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 학도암 봉사단에서 전일부터 직접 육수와 겉절이, 동그랑땡을 직접 만들고 조리부터 배식까지 함께 따뜻한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 명을 초대해 함께 떡국을 나누었으며 기념품으로 양념갈비와 김, 마스크,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특별후원사찰 학도암 주지 현무 스님은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모시고 따뜻한 떡국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좋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지역주민이 오셔서 맛있게 드셔주시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오명진 관장은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풍성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