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지니뮤직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 엔시티(NCT) 마크와 함께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3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 배대선 서비스마케팅팀장과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니뮤직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를 뽑아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NCT 마크는 팬들의 열렬한 투표로 총 15만 건의 투표 건수 중 4만 7,341건을 획득해, 득표율 31.57%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1999년생 마크는 NCT와 유닛그룹인 NCT 127, NCT DREAM의 메인보컬로, 대표적인 케이팝 스타다. 2016년 앨범 ‘NCT #127’로 데뷔해 ‘소방차’, ‘영웅’ 등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글로벌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NCT DREAM으로서 H.O.T의 노래 ‘Candy(캔디)’를 리메이크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30일 마크가 소속된 NCT 127은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Ay-Yo(에이요)’를 발매했으며, 동명의 타이틀곡 ‘Ay-Yo’와 ‘질주’ 등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니뮤직 배대선 서비스마케팅팀장은 “당사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 마크와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크의 음악과 기부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은 “올해를 빛낼 토끼띠 아티스트로 선정된 NCT 마크 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니뮤직 회원 및 팬들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