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소재)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25일 오전 10시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 평생교육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에서 농정원 귀촌창업교육을 통하여 영주로 귀촌∙귀농한 교육생들과 원주민인 지역민들이 모여 만든 소통의 장이다.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는 농정원 귀농∙귀촌창업 교육을 담당 하고 있는 남옥선 원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농정원 귀촌인 대상 창업 교육을 통하여 영주로 약 40명이 귀농∙귀촌하여 영주시에 보금자리를 잡고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 중 18명의 수료생이 같이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두돌을 맞이하면서 1년 동안 활동한 결과물과 성과 발표와 2023년 새로운 사업에 대한 이야기와 개선해 나아가야 할 문제점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 회원 20여명과 단체장들이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해 자리를 같이 했다.
김희숙 조합장은 이날 "저희들이 농정원 귀촌인 대상 창업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교육 받은 것을 사업화하여 마을기업으로 1년 동안 열심히 사업을 하였으며, 2년차 사업에서는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업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말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자유롭게 모여서 같이 의논하고 사업에 참여해서 행복한 농촌 생활에 알찬 삶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회의를 마치고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농장 정리와 2023년 새로운 작물을 심기 위하여 함께 준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고 2023년에도 성공적인 공동체가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