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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영천호국원‘그리운 나의 전우, 그리운 나의 남편’ 추모행사 진행

국립영천호국원 방문 참전단체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에서는 3. 17.() 오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 윤한우 지부장과 21개 시군지회장, 회원 및 미망인 등 60여명이 방문하여 현충탑 참배 후 그리운 나의 전우, 그리운 나의 남편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원에 안장되신 참전단체 고인의 이름을 다시 불러보며 목숨을 바쳐 전장을 함께 누빈 전우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는 롤콜과 미망인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는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기획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에서는 65위의 전우 이름을 다시 불러보며 고인들을 기억하였으며, 영천호국원 안장자의 미망인 김숙씨와, 정금씨가 직접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며 먼저 간 이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이 더해져 소중한 추모의 시간이 되었다.

 

영천호국원에서는 방문하는 참전단체 중 안장자 롤콜 및 편지 낭독 행사를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협의를 통해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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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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